[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시행해 왔다.
금감원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어, 학교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1일 기준 2038개 학교가 결연을 맺었다.
이와 함께 수시 방문교육과 화요 금융교실을 통해 전국 초·중·고교서 강의형 또는 참여형(금융보드게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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