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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도시형생활주택·신내의료안심주택 19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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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도시형생활주택·신내의료안심주택 198가구 공급 '신내의료안심주택'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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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1~2인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일2준주거2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2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번에 76가구를 공급하며, 공급세대수의 30%를 중소 제조업체 청년근로자 우선공급세대로 배정해 청년층의 입주기회를 확대한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19~33㎡가 임대보증금 941만~1669만원에 월 임대료 11만5100~18만2500원 선이다. 입주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가구 무주택세대주, 2인가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약 331만원)여야 한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홀몸어르신, 노인부부, 거동이 불편하지만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하신 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잔여가구 122가구를 모집한다.


18 및 29㎡가 보증금 910만~142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7200~19만3500원이다. 마찬가지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1인가구 및 2인가구 무주택세대구성원 가운데 의료수요가 있는 경우로서 가구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공급은 14~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2순위 청약, 내년 2월4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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