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남북 차관급 당국 회담이 결렬되면서 현대상선이 급락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로 33.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4.02% 하락한 42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1차 차관급 당국 회담에서는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을 놓고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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