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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정책담당관 신설 이후 연이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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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평가 우수구 수상...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올 1월 여성정책담당관 신설 이후 여성정책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구는 2015.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평가는 실질적 성 평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은평구는 ▲성인지 교육 강화와 여성대표성 확보로 성 주류화 확산에 기여▲건전가정 문화를 조성, 여성취업 박람회를 통해 여성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을 다양화 하는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은평구 여성정책담당관 신설 이후 연이은 수상 여성 건강까페의 여성활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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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는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행정단위를 의미한다.


또 구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있어서도 ‘가족사랑의 날’ 운영과 직원 칭찬릴레이,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실시,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과 직원 체력단련실, 여직원휴게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구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확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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