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이중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청년희망펀드'로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청년희망펀드 모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이 땅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순천대 등에 학교 건물을 기증하고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노인회관 등의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 120여 개를 신축·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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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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