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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 6차산업 인증경영체 성공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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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트홀서 전남농업 6차산업 인증경영체 전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9일 강진 아트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와 전남6차산업지원센터, 코칭 전문가, 시군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 6차산업 인증경영체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공하는 6차산업’의 구호로 시작된 퍼포먼스와 ‘선배들에게 청년 6차인이 묻다’라는 주제로 청년토크쇼, 소비자 중심 성공마케팅 전략 강의, 표고버섯 최대 유통업체인 청림농원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6차산업 경영체와 선배6차인 그리고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한 청년토크쇼는 성공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균조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차산업은 사실 어려운 농촌에 돈 버는 농업실현을 위한 절실함에서 비롯됐다”며 “우리 도는 성공하는 6차산업을 위해 전남6차산업지원센터를 허브로 창업교육과 현장코칭, 판로개척 등 입체적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은 1차 농산물과 2차 제조·가공, 3차 체험·관광·유통을 동시에 추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정책으로 전남은 농식품부로부터 지정한 6차산업 경영체가 126개소로 전국 802개소 중 최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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