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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6거래일째 하락…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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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9일 오후 코스피는 전장대비 0.8포인트(0.04%) 내린 1948.24로 마감했다. 지난 2일에 이어 6거래일째 내림세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4억원, 244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은 151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9%), 보험(1.01%), 의료정밀(0.75%), 운수창고(0.6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2.33%), 건설업(-1.89%), 통신업(-0.98%), 증권(-0.69%), 의약품(-0.4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LG화학(2.61%), 한국전력(2.58%), 아모레퍼시픽(1.49%), 삼성물산(1.05%0 등이 올랐다. 현대모비스(-2.33%)와 SK텔레콤(-1.72%), 삼성에스디에스(-0.94%), 신한지주(-0.37%)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 312종목은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92종목은 내렸다. 74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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