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캐피탈 오레올";$txt="현대캐피탈[사진=김현민 기자]";$size="550,361,0";$no="20151020205353779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의 오름세로 10승5패(승점 30)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선두 OK저축은행(승점 32)은 2점 차로 추격했다.
주포 오레올 까메호가 2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국내 공격수 문성민(12점)과 박주형(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네맥 마틴이 16점을 올리며 맞섰으나 왼쪽 공격수 김요한이 컨디션 난조로 2세트에 교체되며 4점에 그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연승 행진을 두 경기에서 마감하면서 3승12패(승점 8)로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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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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