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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자원봉사 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자, 시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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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자원봉사 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자, 시상금 기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수민(여·19·맨 왼쪽·경북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재학)양이 상금 100만원을 스포츠 유망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체육중학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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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망 꿈나무 후원 광주체육중학교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수민(여·19·맨 왼쪽·경북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재학)양이 상금 100만원을 스포츠 유망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체육중학교에 기부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8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녟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자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총 수상자 22명에게 상장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수민 양은 국제스포츠 관련 협력기구 입사를 꿈꾸며 광주U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 종교관 통역, 도핑센터 통역, FISU 컨퍼런스 번역 등의 활동을 했다. 혈혈단신 대회에 출전한 아이티 태권도 선수 알티도르의 사연을 발굴키도 했다.


특히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국내 반도핑 업무 권위자인 U대회 도핑팀장과의 인연을 멘토-멘티 관계로 이어가며 다양한 간접적 국제 스포츠 업무 경험을 쌓고 있다.


자원봉사자 수기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으로 통역봉사자로 참여한 노양의 체험기는 장래성과 소질, 문학성이 탁월했다”면서 “소박하지만 진실된 마음이 잘 표현돼 있다”고 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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