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올해 독일로 유입된 난민신청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23만8676명) 대비 4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독일 내무부는 7일(현지시간) 올 들어 11월까지 유입된 난민신청자 수가 96만457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내무부가 의회에 답변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에만 20만6101명의 난민이 유입신청을 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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