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에 박차

완도군은 서울 광화문 앞 정부종합청사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를 하고있다.

"박람회 홍보영상, 서울 정부종합청사 전광판 방영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은 서울 광화문 앞 정부종합청사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제작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홍보영상은 12월 한 달간 하루 20회 이상 방영된다.

홍보영상에는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수려한 풍광과 인류의 미래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의 모습을 담았다.

군은 이번 정부종합청사 전광판 홍보로 녡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 EXPO벨트에서 열린다.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 비즈니스 미팅, 체험 및 교육, 국제학술행사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