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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서 웨딩 촬영한 부부, 4개월 만에 파경한 이유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공동묘지서 웨딩 촬영한 부부, 4개월 만에 파경한 이유는… 공동묘지 웨딩. 사진=대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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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 각국에는 '터부'로 불리며 금기시되는 행동들이 존재한다. 이런 금기에 도전하고자 공동묘지에서 결혼 기념사진을 찍어 관심을 모은 대만 남성이 결국 결혼 4개월 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최근 대만 매체는 대만 남성 서광휘씨가 작년 2월 자신의 결혼을 기념하여 심야에 공동묘지와 납골당에서 결혼 기념사진을 촬영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심야의 공동묘지와 납골당에서 신부와 함께 얼굴에 피까지 바른 채 결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는 자신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 까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러한 결혼 당시의 희망과는 달리 그들은 결혼 4개월 만에 파경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체는 이혼 이유에 대한 서광휘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서광휘씨는 "성격 차이이며 공동묘지에서 결혼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미신이 널리 퍼진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금기에 도전하는 것은 삼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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