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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신소연이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한화이글스의 투수 송은범 역시 같은 날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5일 오후 1시 강민호와 신소연은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신부 신소연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시작됐다. 처음엔 친구였으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송은범 역시 오후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은범과 4살 연하의 예비 신부는 교제한 지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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