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알바몬 광고모델로 재발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을 운영하고 있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 초에 이어 또 다시 혜리를 자사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기존에 가진 혜리의 유쾌한 성격과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에너지가 성실한 알바생에게 부합됐다”면서 “특히 혜리가 알바생들의 목소리를 애교 있게 소화해 준 것이 알바생들에게 큰 위로가 됐었기에 다시 한 번 알바몬의 광고를 부탁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모으면서 매력몰이 중인 혜리가 알바몬의 모델에 재발탁되자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의 광고를 찍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혜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씩씩하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으로 얼굴을 알린 뒤 알바몬 광고에서 ‘이런 시급’ 등 다소 날선 메시지를 명랑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광고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혜리는 tvN의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 성덕선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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