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관내 등록 300여개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등 지도점검해 위반사항을 어긴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한다. 또 점검계획 수립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화성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나 경기도 환경신문고(031-128)로 해달라"며 "화성시는 환경오염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