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인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대석 신한금융투자사장은 다음주 후반 자기자본 규모가 160억원 수준의 증권사 인수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주식거래 중개 업무 외에 투자은행 영역 등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한은행은 뱅크 메트로 익스프레스(Bank Metro Express·BME) 등 현지 은행 2곳 등을 인수한 바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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