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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민원행정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는 3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개발로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기관마다 제각각이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해 도로굴착에 따른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민원공무원의 날은 중앙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행자부가 제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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