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10만 송이 오색빛 장미'를 테마로 '제3회 별빛 축제'를 개최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별빛 축제는 830만개의 오색찬란한 불빛의 향연으로 12만여평의 이월드와 83타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별빛 축제는 오픈 일주일 동안 1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라며 "대구라는 한정된 지역을 넘어 경상도 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83타워 및 이월드 내 펼쳐진 10만송이 오색 LED장미를 비롯한 83개의 로맨틱 포토존, 국내 최장거리 빛로드인 200m에 달하는 '천상의 로맨틱판타지 로드', 중앙광장, 폭포광장, 어린이 기종이 위치한 카페트리 등 이월드 전역에서 빛나는 오색 빛의 절정을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낮과는 전혀 다른 화려함을 선사해 주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천사상과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화려한 LED장미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제3회 별빛 축제는 2016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 진행 된다. 별빛축제 자세한 내용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www.eworld.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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