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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솔케미칼, 4Q 실적 악화 우려에 6만원대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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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솔케미칼이 업황 악화 우려에 7%대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케미칼은 전일 대비 5000원(7.8%) 내린 5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한솔케미칼의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한솔케미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3.8%와 26.2% 내렸다"며 "이는 반도체 시황 악화와 퀀텀닷 TV 시장의 성장 둔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솔케미칼의 4분기 매출액은 969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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