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 후이샨구에 위치한 '창안난후씨앙 소학교'에서 올 들어 세 번째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컴퓨터 51대와 피아노 1대 등 학습용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현직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1일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향후에도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자매결연 서명식 후 학교 시설물 견학과 함께 아시아나항공과 '창안난후씨앙 소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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