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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유니세프에 후원금 3억여 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행사기간 수익금과 정관장 고객, 가맹점주, 임직원의 모금함으로 조성한 후원금 전해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유니세프에 ‘정관장 행복ㆍ사랑나눔’ 후원금 3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지난 추석행사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정관장 행복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행사기간 발생한 수익금의 2% 수준의 후원금(3억원)과 전국 1100여개 정관장 매장 및 각 부서에 비치한 유니세프 동전 모금함을 통해 정관장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 행사 후원금 531만5540원을 합쳐 총 3억531만554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유니세프의 중점 사업인 어린이 영양과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인삼공사는 창업 116주년을 맞아 기부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정관장 창업 116주년 사랑 나눔’ 기부 캠페인을 12월31일까지 진행하며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정욱 KGC인삼공사 대표이사는 "이번 유니세프 후원은 정관장의 가족 구성원인 고객분들과 가맹점주, 임직원 그리고 회사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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