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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저소득 주민 10명에 무료 자격증 교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광주시 광산구, 저소득 주민 10명에 무료 자격증 교육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왼쪽)가 이젠에듀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조욱)과 2일 무료 교육 협약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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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에듀 원격평생교육원과 2일 협약 맺어"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저소득층 주민 10명에게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자격증 무료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젠에듀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조욱)과 2일 무료 교육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협약은 이젠에듀 원격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 각 5명에 무료 수강권을 증정하고, 광산구는 총 10명의 저소득층 주민을 추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무료 수강권을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2천100여만 원에 달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인터넷 강좌를 무료로 수강한다. 또 수강 주민이 원할 경우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과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광산구는 취업으로 빈곤 순환고리를 끊고자 할 의욕을 가진 주민에게 협약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와 자활센터 두 곳 그리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주민 추천을 부탁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조욱 이젠에듀 원격평생교육원장은 이날 오전 가진 협약식에서 “어려운 형편의 주민께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자리를 갖게 돼 자립 기반을 다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며 “이번 협약이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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