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향 12월 무대…수준 높은 클래식 부담 없이 즐길 기회

시계아이콘01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올해 문화계는 클래식 열풍으로 뜨거웠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먼저 불을 지폈다. 지난 5월 임지영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더니, 9월에는 문지영이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다음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었다. 그는 지난 10월 폴란드 쇼팽 콩쿠르의 가장 높은 단상에 우뚝 섰다. 세 콩쿠르 모두 최정상 수준의 대회로 퀸 엘리자베스와 쇼팽은 차이콥스키와 함께 3대 콩쿠르로 뽑힌다. 연주자들의 성과는 곧 관객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공연, 음반 판매량 등 적지 않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열기를 이어가고자 12월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서울시향은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임에도 서울시의 재원이 투입되기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관객을 초대한다. 수준 높은 클래식을 부담 없이 즐기 기회다.

서울시향 12월 무대…수준 높은 클래식 부담 없이 즐길 기회
AD

◆ 말러 스페셜리스트 마르쿠스 슈텐츠의 지휘로 듣는 '말러 교향곡 1번'
마르쿠스 슈텐츠는 10년간 독일 쾰른 귀체르니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지내며 악단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이번 무대로 서울시향과 첫 호흡을 맞춘다. 바그너의 ‘로엔그린’ 3막 전주곡과 말러의 청춘이 묻어나는 교향곡 1번 ‘거인’을 지휘한다. 협연 무대에는 대만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폴 황이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1만~7만원. 12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실내악 시리즈 : 12월의 피아노 3중주
실내악 시리즈는 서울시향 단원들의 기량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의 주역으로 음악사에 길이 남을 두 작곡가 멘델스존과 슈베르트의 곡을 들려준다. 제1바이올린 수석 문주영과 첼로 단원 장소희, 실력파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번’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3중주 1번’을 연주한다. 1만~3만원.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

서울시향 12월 무대…수준 높은 클래식 부담 없이 즐길 기회

◆ 비바 시리즈 : 비바! 퍼커션
비바 시리즈는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의 가장 뒤편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조연, 타악기 파트가 무대 전면에 나서 유쾌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서울시향 타악기 주자들로 구성된 SPO 퍼커션 그룹(아드리앙 페뤼송, 에드워드 최, 김미연, 김문홍)이 무대에 오른다. 에드가르 바레즈의 ‘이온화’, 존 케이지의 ‘크레도 인 유에스’, 스티브 라이히의 ‘육중주’ 등 타악기 음악의 역사를 쓴 작곡가 네 명의 작품을 들려준다. 전석 2만원.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서울시향 12월 무대…수준 높은 클래식 부담 없이 즐길 기회

◆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서울시향&도쿄 필하모닉 합동 콘서트
서울시향 예술감독이자 도쿄 필하모닉의 명예지휘자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시향과 도쿄 필하모닉이 한 무대에 올라 환희와 인류애를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100여명의 연합 합창단과 양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4만~15만원. 12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다시 무대로
도쿄 필과의 합동공연에 이어 서울시향 단독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이 곡은 2008년부터 이어진 서울시향의 주요 송년 레퍼토리다. 정명훈 예술감독과 함께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석철, 베이스 박종민과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채운다. 1만~15만원. 12월 27일 일요일과 12월 30일 수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