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휴롬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내에 휴롬주스카페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휴롬주스카페 신촌 세브란스점에는 다른 지점에서는 볼 수 없는 '선물세트'와 '오늘의 주스'가 추가됐다. 외부 방문객이 병원 내에서 선물용 음료를 많이 찾는다는 점을 착안해 추가된 메뉴이다. 선물세트는 휴롬주스(280ml) 5개로 구성돼 다양한 주스를 고루 담아 선물 할 수 있다. 오늘의 주스는 대용량(1L) 휴롬주스와 휴롬녹즙으로 임직원 및 병실 내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정률 휴롬팜 대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상주하는 임직원이나 환자, 보호자들은 그 누구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 영양학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휴롬주스와 휴롬녹즙에 대한 니즈가 많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병원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써온 세브란스병원에 저속착즙주스 전문점인 휴롬주스카페가 입점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며, 향후 병원과 같은 특수매장을 추가 개설해 건강 및 기능성 주스 문화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촌 세브란스점에서는 올해 말까지 병원 임직원 20% 할인행사와 더불어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원 선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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