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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자본대상]자산관리 우수상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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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온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와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저축'에서 '투자',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 '상품'에서 '자산배분'으로 자산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뤄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고객수익률을 지점과 직원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익률을 제고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평가도 주식 뿐 아니라 펀드, 랩어카운트, 주가연계증권(ELS), 기타파생결합증권(DLS) 같은 금융상품 등 전체 자산을 대상으로 진행해 주식 위주로 고객수익률을 평가하는 타사보다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갖췄다. 올해 1월에는 자산배분센터, 연금사업센터, 리서치센터를 아우르는 투자솔루션부문을 신설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점차 노령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시급한 연금자산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금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15년 10월말 기준 퇴직연금은 3조8000억원, 개인연금은 1조6000억원으로 연금자산이 총 5조4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운용관리 적립금 1조원을 달성했다. 연금자산의 글로벌 분산투자와 주기적인 자산리밸런싱에 주력한 결과 2014년에는 확정기여형(DC) 비원리금 수익률 증권업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연금저축 계좌이체 간소화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는 연금저축계좌 잔고가 빠르게 늘어 10월말 기준 업계 최대 규모인 약 8500억원을 기록, 올해 2배 가까이 성장했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WM본부장은 "고령화, 저성장으로 인한 초저금리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산배분과 연금자산에 집중해야 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장기적으로 고객자산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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