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 유흥주점의 여성종업원 폭행 뇌사사건과 관련, (사)광주여성인권센터와 피해 가족들이 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광주여성인권센터와 피해 가족들은 해당 업주를 성매매특별법 위반과 폭행상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고소했다.
이 업소 여성종업원들은 광주여성인권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 참고인으로 나설 계획이다.
광주여성인권센터를 비롯한 여성인권단체들은 경찰 수사를 지켜보며 향후 입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