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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복면금지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상정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복면금지법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긴급토론회'에서 복면금지법은 시대착오적이며 위헌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 대표는 2006년과 2009년에도 비슷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는데, 헌법재판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부적합 결정을 내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리적 차원에서 철저히 따져 묻고, 시민들과 힘을 모아 법안 추진을 저지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심 대표는 복면금지법 항의 차원에서 토론회에 복면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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