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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씨, 3Q 영업이익 3억5000만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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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처음앤씨는 분기보고서를 통해서 2015년도 3분기 매출액 90억1000만원, 영업이익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290억4000만원,영업이익은 9억6000만원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9억2000만원 적자를 냈던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2013년 8월에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중에서 사채 전액을 조기상환해 부채총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디 때문이다.


3분기 당기순손실 발생과 관련해 처음앤씨 관계자는 "2018년 8월 만기인 사채를 2015년 8월에 조기 상환하면서 발생한 금융비용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이는 회계기준에 의한일회성 금융비용으로 실제 발생한 손실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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