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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아주대의료원과 마이스산업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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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의학분야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손을 잡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아주대의료원과 의학연계 융ㆍ복합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의학분야 대표 컨벤션(국제회의) 발굴ㆍ육성 ▲국내외 의학분야 마이스 행사 공동 유치 ▲공동 관심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의학ㆍ의료분야 학술회의는 컨벤션(국제회의) 분야 중 참가자들의 지역 소비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행사다. 경기관광공사는 특히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차기 아시아부인종양학회장으로 선출ㆍ확정돼 의학분야 마이스 산업 유치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경기도에서 고정 개최 될 수 있는 '의학분야 컨벤션 발굴ㆍ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개최장소를 순회하지 않고 한 지역에서 고정 개최되는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크다.


두 기관은 이외에도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워크숍ㆍ세미나 개최에도 합의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의학ㆍ의료분야 학술대회는 타 분야 학ㆍ협회 행사보다 지역경제 효과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에 고부가가치 의학학술대회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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