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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지, 신의 커피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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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할인전 진행

어라운지, 신의 커피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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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어라운지는 신의 커피라 불리는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티 커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카리브해 인근에 있는 파나마에서 재배되는 최고급 에티오피아 원두로 신의 커피라 불린다.

커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곳에서만 소량 재배해 다른 원두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며 에스메랄다 농장은 커피생산 지역 중 가장 역사가 깊어 희소성이 높다. 입안을 감싸는
묵직한 바디감과 농익은 과일 산미, 감미로운 재스민 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g 기준 6만5000원이다.


어라운지는 지난 8월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한정판 300개를 준비해 열흘 만에 모두 판매,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2차 한정판매를 진행하게 됐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커피 소비 수준이 점차 고급화되며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스페셜티 원두커피 라인을 확장했다"며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맛과 향의 밸런스가 뛰어나며 누구나 맛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원두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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