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비공개 양자 회동을 가졌다.
3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파리에서 개막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참석, 총회 일정과 별도로 만났다.
비공개 대화는 약 30분간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러시아는 최근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를 논의해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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