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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2000붕괴]폭락장 속 빛난 테마주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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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6거래일만에 다시 2000선 밑으로 내려와 1980선까지 내려오는 상황에서도 체시스와 삼부토건, 마니커 등 일부 종목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37.02포인트(1.82%) 빠진 1991.9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난 23일 2000선을 탈환한 이후 6거래일만에 다시 2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 주말 5% 이상 급락한데 이어 이날 장중에도 3% 넘게 폭락하면서 코스피 역시 동반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코스피시장 내 체시스(29.92%), 삼부토건(29.83%), 마니커(29.74%) 등 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특히 체시스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증시 폭락과 투자심리 악화,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 속에서도 일부 테마주들은 오히려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자동차 부품업체이자 소위 김무성 테마주로 알려진 체시스는 지난 2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체시스는 이명곤 대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중동고와 한양대 동문이란 이유로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돼있다.


삼부토건은 이날 홍콩 골딘그룹과 르네상스서울호텔 및 삼부오피스빌딩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법원으로부터 이를 승인받았다고 공시하면서 상한가로 올라섰다. 26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수출 확대 기대감이 몰린 마니커도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모바일리더, 코아로직, 바른전자, 차디오스텍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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