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지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실시했다.
지역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만50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3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해비타트가 진행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행사에 참가했다. 주말인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여 온정 나누기에 열을 올렸다. 또한 18일에는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치페어’ 행사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5월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바자회, 영유아돌보기, 급여 끝전기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흥제 HMC투자증권 대표는 “올 한해 회사가 꾸준한 성과를 내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었다”며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