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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 좋아하면 감기 걸린다? "면역력 약화에 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단 음식 좋아하면 감기 걸린다? "면역력 약화에 영향" 마카롱.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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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달콤한 초콜릿과 마카롱, 시원한 콜라 한 캔도 섭취만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식품들이다. 그러나 이런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발표된 미국 임상 영양저널에 의하면 하루에 탄산음료 3캔(100g)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감기 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되게 만든다.


또 단 음식은 혈당을 올려 인슐린 기능을 떨어뜨리고 염증 반응을 악화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당분 섭취량은 하루 평균 65.3g으로 100g에 가까운 수준이다. 감기에 쉽게 걸린다면 단 음식을 섭취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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