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신디사이저 '리페이스'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야마하 신디사이저 '리페이스(refac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리페이스는 색상과 세부적인 기능별로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66만원에 전국 야마하 대리점과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974년 SY-1 첫 신디사이저 제품 출시 후 끈질기게 유지시켜 온 정통성에 최신의 트렌드를 접목한 이번 '리페이스'는 야마하의 야심작으로 기대가 높다.

이번 리페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휴대성이 뛰어난 소형임에도, 직관적으로 음향을 합성해 고유의 사운드를 표현한다는 점. 따라서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기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번 신제품 리페이스에는 '사운드몬도(SoundMondo)'라는 사용자가 만든 사운드를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SNS 플랫폼도 함께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리페이스'는 그 동안 신디사이저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추구하는 야마하에서 다시 한 번 세계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출시한 대표 제품"이라며, "지난 40년간 신디사이저를 만들어 온 야마하의 축척 된 기술력을 건반 하나하나, 소리 한음 한음에 걸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신디사이저 '리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홍대 갤러리 카페 '1984'에서 신제품을 비롯해 사일런트 기타 및 드럼 등 특성 있는 악기 전시와 페이스북 이벤트도 12월말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카페 방문 후 리페이스 인증 샷을 #Yamahareface 해시태그를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YamahaMusicKorea/)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 또는 고객 지원 센터(02-3467-33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