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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이처럼 아름다운 행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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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푸른 지구 모습 전해

[스페이스]이처럼 아름다운 행성이 있을까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스콧 켈리가 푸른 지구의 모습을 전송해 왔다.[사진제공=NASA/스콧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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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푸르고 푸른 지구
하얗고 하얀 이곳
그곳에 인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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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지구의 둥글고 푸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 중 하나이다. 몇몇 사람만이 가능하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스콧 켈리 우주비행사가 푸른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 하얀 구름이 파란 지구를 감싸고 저 멀리 무한히 뻗어가는 검은 우주도 보인다.


스콧 켈리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1년 동안 ISS에 머무르는 장기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대부분 우주비행사들은 6개월 마다 교체된다. 무중력 상태에서 오랫동안 견디는 것은 신체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현재 스콧 켈리는 243일째 ISS에서 살고 있다.

스콧 켈리는 내년 3월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1년 장기 체류 프로젝트는 인류가 더 먼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실험적 단계"라고 설명했다. ISS는 '전망대'라 부르는 '큐폴라(Cupola)'가 있다. 이곳에서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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