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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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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사진>첫눈 맞으며 떠난 YS…편히 쉬소서
민주화의 문 연 YS 화합 길 트고 떠나다
新넛크래커…무너진 韓·中·日 분업구조
IS, 한국 등 60개국에 테러 예고
폭스바겐 한국서도 배출가스 조작
구본준, LG 미래 먹거리 직접 챙긴다

*한경
<사진>'화합·통합' 남기고…김영삼 前 대통령 영면
10兆로 불어난 금융사기…당신 돈 노린다
구본준 'LG의 미래사업' 총괄
초겨울 '분양 열풍' 올들어 최대 물량
국내 판매 폭스바겐도 배출가스 조작
직원마다 다른 '성과급'도 통상임금이라는 대법원


*서경
'화합·통합' 큰뜻 남기고…巨山 떠나다
국내 폭스바겐車도 배출가스 조작 확인 12만5000대 리콜
오너가 신사업 육성 지휘…'뉴LG' 만든다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 시기·의제 놓고 밤샘협상

*머니
소비늘려 3%성장 사수 삼성·LG '블프용 제품'
'巨山' 떠나보내는 날…눈앞이 하얘졌다
"20弗대 추락" vs "130弗대 껑충"
국내 판매 폭스바겐도 조작…12만대 리콜·판매정지 명령


*파이낸셜
'통합과 화해' 巨山이 우리에게 남긴 숙제
<사진>유가족의 마지막 인사
회계부정 예방…상시 감독체계 만든다
"매달 주는 업적연봉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
지주사로 옮긴 구본준 LG 부회장 신사업 총괄한다


◆주요이슈


* [YS 서거]YS 영면…서설과 눈물의 장례식
-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 영면함. 올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이날 오후 영부인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씨 등 유족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충원 장군 제3묘역에서 허토 의식을 포함한 하관식이 엄수됨. 기독교 의식으로 약 한시간가량 거행된 하관식에서는 김 전 대통령이 생전 그토록 아낀 현철씨가 오열해 주변을 숙연하게 함. 앞서 오후 2시 국회에서는 김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엄수됨. 영결식에는 손명순 여사와 현철씨, 장남 은철씨를 비롯한 유족이 맨 앞줄에 앉았고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등 5부 요인도 손 여사 옆에 착석. 전직 대통령 중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참석.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대표들과 YS의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내무부장관도 맨 앞줄에 자리함. 이날 영결식장 좌석은 추운 날씨 탓인지 군데군데 비어 당초 1만명 참석을 예상했지만 주최 측은 7000명 정도가 참석한 것으로 추산.


* 남북, 내달 11일 개성서 당국회담 개최 합의
- 남북은 26일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내달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 남과 북은 당국회담의 대표단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기로 의견을 맞췄으며 당국회담 의제는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현안 문제'로 정해짐. 앞서 통일부는 26일 당국회담 실무접촉 1차 전체회의가 낮 12시50분부터 2시20분까지 진행됐지만 남과 북이 입장차를 보였다고 밝힘. 이날 실무접촉은 통신선로 개설문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30분 지연돼 낮 12시50분께 시작함.


* 폭스바겐, 결국 한국에선 솜방망이 과징금.."美는 21조원인데"
- 환경부는 배기가스 불법조작이 확인된 폭스바겐 구형 엔진 차량에 대해 판매정지 및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힘. 미판매 차량에는 판매정지 명령을, 이미 판매된 12만5522대엔 리콜 명령을 내림. 과징금은 15개 차종에 총 141억원을 부과. 과징금 산정 기준과 관련, 홍동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관련법 상 1개 차종 당 과징금 상한액은 10억원"이라며 "문제의 엔진을 탑재한 15개 차종에 이를 적용하니 총 141억원이 산출됐다"고 설명.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법규 위반으로 부과 가능한 최대 과징금은 차종 당 10억원을 넘지 못함. 해당 차종 매출액의 1.5%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데, 그 1.5%가 10억원을 넘어도 초과 액수에 대해서는 추징이 불가능. 15개 차종에 부과된 과징금 141억원은 환경부 역사상 최고 액수지만, 미국 정부가 폭스바겐그룹에 부과할 것으로 관측되는 21조원가량의 벌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지적이 많음. 자연스레 솜방망이 처벌 논란도 따라옴. 이런 여론에 힘입어 정치권에서는 과징금 액수를 늘리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 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달 자동차 제조사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등 정부의 인증과 다른 규격으로 생산·판매한 경우 과징금을 최대 100억원까지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발의. 이에 정부도 환영 의사를 내비침. 홍동근 과장은 지난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지난 23일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됐다"며 "향후 본회의에서도 통과되면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 양천구 C형간염 조사…에이즈 등 혈액감염 검사로 확대
-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 조사가 B형간염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에이즈) 등 혈액감염 검사로 확대됨. 질병관리본부는 26일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 발병 사태의 원인을 주사기 재사용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이 병원에서 수액제제 등 주사처방을 받은 환자의 C형감염 확인검사와 함께 혈액을 통해 감염이 가능한 감염병을 추가로 검사한다고 밝힘. 혈액을 매개로 한 감염병은 B형간염과 C형간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인체 T림프영양성 바이러스(HTLV), 말라리아(경기,강원), 매독 등. 다만 보건당국은 헌혈을 통한 감염은 없는 것으로 보고있음. 이날 자정 기준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마친 600명 가운데 67명으로 양성으로 확인돼 전날보다 1명이 추가됨. 이들 중 48명은 현재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 특히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 내원횟수는 평균 240회로, 음성자 평균 15회보다 16배나 더 병원을 방문함.


◆눈에 띈 기사


* [00명 채용의 함정]00명은 도대체 몇명? 10명~99명? 취준생은 헷갈린다
- 국내 주요 기업들이 눈치 경쟁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채용인원 수에 상관없이 소신껏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채용시 인원을 구체적으로 표기하지 않아 구직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난으로 구직자들끼리 '눈치작전'까지 펼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규모까지 명확히 밝히지 않아 취업준비생들을 더욱 애먹이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로 체감률이 큰 이슈를 시기 적절하게 잘 끄집어 내줘 독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음.


* '손바닥 인증' 도입할까 말까?…은행들 고민
- 신한은행이 은행권 중 최초로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핀테크(금융+IT) 시장의 선점을 위해 신한은행처럼 다음달 시행될 비대면실명확인제에 맞춰 생체인증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지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여서 고객들이 얼마나 호응할지가 미지수고 생체인증 관련 인권 침해나 정보 유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다른 은행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실태를 자세히 취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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