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로 상승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64포인트(0.67%) 오른 693.4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96억원, 기관은 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16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업이 1.66% 올랐고 금속업(1.66%), 기계·장비업(0.98%), 화학업(0.75%), 유통업(0.61%)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비금속업(-0.62%), 음식료·담배업(-0.44%), 건설업(-0.19%)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이 1.49% 상승했고 메디톡스(0.29%), 로엔(0.26%), 카카오(0.18%)도 올랐다. 반면 코미팜(-0.79%), 바이로메드(-1.49%), 파라다이스(-2.44%)는 내렸다.
2종목 상한가 포함 656종목이 강세, 390종목이 약세를 기록했다. 73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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