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창조경제박람회서 창조금융관 운영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산업은행은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기술기업이나 일반인의 IP금융(지식재산 기반 금융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창조금융관’을 설치·운영한다.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IP담보대출부터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인 KDB기술거래마트, 한국형 NPE(특허관리전문회사)펀드 등 IP금융기법을 소개한다.

앞서 산업은행은 올해 창조기술금융부문 신설을 통해 기술금융 지원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NPE형 IP투자펀드를 1000억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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