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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7인의 농부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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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밀, 울외 주박 장아찌, 작두콩차, 뽕잎나물, 송이향 표고버섯, 여주즙 등 총 25종 전시 및 판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뷔페 계절밥상은 27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농부들과 함께 ‘7인의 농부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계절밥상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우리 농수산물 25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7인의 농부는 직접 생산하거나 엄선한 농수산물을 소개하며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앉은뱅이 밀, 아기 보리차, 울외 주박 장아찌, 곱창김, 지주식 재래김, 작두콩차, 뽕잎나물, 송이향 표고버섯, 여주즙 등이다.


‘계절밥상’은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이다. 2013년 7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농가와 협의해 선보인 국내산 제철 재료는 하얀민들레, 연근, 우엉, 오디, 고대미, 하동녹차 등 50종이 넘으며, 이를 활용해 총 120여 종의 제철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매장 입구마다 농특산물 직거래 공간인 ‘계절장터’를 마련해, 우리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가꾼 농축산가공식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014년 8월에는 계절장터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계절밥상 홈페이지 및 CJ오쇼핑(www.cjmall.com)의 계절장터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현재 일부 매장에서 주말장터와 일일장터를 운영 중으로 상생 브랜드 계절밥상에 걸맞게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우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더욱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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