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윤화가 이국주, 김민경과 함께 걸그룹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배우 박준면, 개그우먼 홍윤화, 배우 황미영이 출연했다.
홍윤화는 "과거 이국주, 김민경과 프로젝트로 걸그룹을 결성했다. 그룹명은 247이었는데 셋이 합친 몸무게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윤종신이 "셋이 합치면 247㎏이 넘을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홍윤화는 "사실 247㎏이 아니라 274㎏이었다. 실제 몸무게를 공개하기엔 너무 심한 것 같았다"고 설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홍윤화는 걸그룹 활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털어놨다. 홍윤화는 "연습실까지 빌려 연습하던 중 셋 다 너무 숨이 차서 한 곡도 못했다. 그래서 걸그룹 활동을 포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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