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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마동석과 유승호가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 가상 캐스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24일 '괴물의 아이'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캐릭터 '쿠마테츠'와 '큐타'의 한국판 가상 캐스팅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마동석은 괴물의 세계에서 차기 수장 후보로 등장하는 캐릭터 '쿠마테츠'에 잘 어울리는 배우로 71.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유승호는 까칠하고 반항적이지만 실은 마음 여린 소년인 '큐타' 역에 47.9%의 지지로 이름을 올렸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25일 개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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