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물산이 지주회사 가치가 부각되면서 강세다.
23일 오전 9시46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6.38% 오른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삼성그룹이 사업 재편을 가속화하면서 이벤트 발생구간으로 재진입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2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사업구조 재편의 연장선에서 삼성물산과 삼성에스디에스 합병 가능성이 있다"며 "이들 두 회사의 합병은 이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 삼성의 이름이 각인되기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2000원을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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