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북부청사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의정부 북부청사 1층 중앙현관 로비에 설치하고, 9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분향소는 26일 자정까지 나흘 간 24시간 운영된다.
앞서 도는 22일 남경필 경기지사 명의의 애도논평을 내고 조기를 게양하는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애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큰 별 거산(巨山)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 경기도청 신관 4층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분향소를 마련돼 조문객을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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