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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서거] 이명박 "YS, 이 나라 마지막 민주화 상징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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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서거] 이명박 "YS, 이 나라 마지막 민주화 상징 떠나"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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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이 나라의 마지막 남은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전 대통령은 22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된 민주주의, 선진된 산업화를 잘 이루어나가는게 아마 김영삼 대통령이 꿈꾸던걸 완성하는게 아닐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이 이룬 하나회 척결을 언급하며 "그건 김 전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금융실명제에 대해서도 "금융실명제는 일본도 못하고 있다. 일본사람등 만나면 자기들은 20년전부터 법 만들었는데 못한걸 김 전 대통령이 했다고 한다"며 고인의 업적을 추모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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