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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금리인상 우려 불구 상승마감…상하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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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전일 미국 증시가 하락했지만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2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3630.50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중국철도그룹과 중국철도건설이 각각 1% 상승했으며 중국중차(CRRC)도 1% 상승했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이번 주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난 8월 최저점과 비교하면 24% 상승한 것이다. 과도한 부채로 인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산업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정부의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했다.


증시 변동성도 감소했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상하이지수의 30일 변동성 지수는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 6월 최고치를 찍고 급락하며 변동성 지수도 급격하게 치솟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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