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한중마케팅협회 이사장 신운철(愼雲哲) 박사가 19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0회 201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대회장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한국의 대표적인 직능별 봉사단체 연합회인 대한민국 전문가 자원봉사 연합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방부, 서울특별시 등 국가기관에서 후원한다.
국내 마케팅 업계의 ‘중국통’으로 알려진 신운철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마케팅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마케팅협회(KCMA)를 창립하고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KCBExpo), 제1회 한중전자상거래컨퍼런스(KCECC)를 개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쓰루닷컴(www.siilu.com) 한국 대표부 운영, 중국 현지에 국가 간 전자상거래 시범센터 운영, 북경대 전자상거래 최고위 실무 과정 국내 도입 등 최근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되는 전자상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국 진출 솔루션을 개발한 점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돼 이 상을 받았다.
신운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마케팅 전문가로서 사회봉사를 통해 한중 경제교류와 양국 경제의 공동 번영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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