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선]
목포시는 23일 오후 2시 목포 MBC 공개홀에서 ‘제117회 목포시민아카데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표창원 박사가 ‘인간심리와 범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표 박사는 각종 범죄환경에 노출된 위험사회에서 범죄의 원인과 유형을 심리분석을 통해 도출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대처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표 박사는 1989년 경찰대학 졸업 후 형사로 10년간 근무한 뒤 영국 유학을 마치고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경찰청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민아카데미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청장은 부나블룸커피, 남악퀸스킨케어, 목포시 교육지원과, 목포 MBC 안내실에서 나눠주고 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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