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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육룡이 나르샤'에 공승연이 훗날 원경왕후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에 실존 인물인 원경왕후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방원의 비 원경왕후 민씨는 태종 이방원의 즉위에 큰 역할을 했던 정치적 내조자다.
민씨는 정종 2년 이방원이 세자에 책봉되자 세자빈이 돼 정빈에 봉해졌고, 같은 해 이방원이 왕에 즉위하면서 왕비에 책봉된다.
특히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 민씨는 이를 미리 예측해, 이방원을 복통이 심하다며 불러내 무기와 사병을 주며 정도전, 남은을 기습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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