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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병길 담당 ‘지방행정의 달인’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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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병길 담당 ‘지방행정의 달인’국무총리상 수상 16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장흥군 문병길(행정6급, 오른쪽) 담당이 지역경제분야 달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정종섭 행자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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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부서울청사 ‘제5회 지방행정 달인 시상식’서 국무총리상 수상"
"장흥군 지방행정 달인 배출부서 인증패 나란히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문병길(행정6급) 담당이 지역경제분야 달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탁월한 업무숙련도와 아이디어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 공무원을 뽑는 제도다.

문 담당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7월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시장인 정남진 토요시장이 문을 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토요시장 개장 후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놀거리로 나뉘는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시장운영을 정상궤도에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지방행정 달인에 등극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흥군은 문 담당과 나란히 ‘지방행정의 달인 배출부서 인증패'를 수상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한 부서에 수여되는 '인증패'는 지방행정의 달인이 탄생하기까지 개인의 역량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같이 근무하는 부서에서 잠재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의 표창이다.


문병길 담당은 "지방행정달인으로 선발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전국의 전통시장과 기관에 관련 노하우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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